도커 재시작 정책 하나 때문에 블로그가 일주일 동안 502였습니다
이 블로그는 10월 19일 저녁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지 않았습니다. 화면에는 502 Bad Gateway 한 줄만 떴습니다. 원인은 비어 있던 도커 재시작 정책이었습니다. 호스팅사가 커널 보안 패치를 하느라 서버를 재부팅했는데, 같은 서버의 다른 서비스는 다시 떴고 이 블로그 컨테이너만 꺼진 채 남아 있었습니다.
부끄러운 이야기부터 하면, 저는 … 더 읽기
n8n 텔레그램 웹훅이 안 될 때, DNS 조회 실패를 1분 폴링으로 해결한 기록
n8n 텔레그램 웹훅을 켜는 순간 "bad webhook: Failed to resolve host" 오류가 나면서 봇이 메시지를 받을 길이 막혔습니다. 제가 셀프호스팅한 n8n 서버는 PC에서 API로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멀쩡했는데, 텔레그램 쪽에서만 제 도메인을 찾지 못했습니다. 결국 웹훅을 접고 1분마다 텔레그램에 새 메시지를 묻는 폴링으… 더 읽기
AI 유튜브 쇼츠 만들기, 소재부터 업로드까지 7단계에서 막힌 곳
AI 유튜브 쇼츠 만들기를 2026년 8월부터 직접 해 오고 있습니다. 대본 초안과 팩트체크는 클로드가, 목소리는 타입캐스트가, 화면은 구글 Flow가 만들고 조립과 업로드는 스크립트가 맡습니다. 영어 채널 The Genius Move와 일본어 채널 詰んだ図鑑에 건축·공학 이야기를 올리는데, 첫 편은 대본 확정부터 자막 완성본까지 이틀이 걸렸습니다. 10월… 더 읽기
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톱 느림, 20분 걸리던 영상 렌더를 1.9초로 줄인 방법
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톱으로 연결한 G: 드라이브 안에서 쇼츠를 조립하다가, 3초짜리 구간 하나가 20분 넘게 끝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. 같은 구간을 로컬 폴더로 옮겨 돌리자 1.9초 만에 끝났습니다. 몇 주 뒤에는 C: 드라이브 남은 공간이 4.5GB까지 떨어졌는데, 이것도 구글 드라이브와 엮여 있었습니다. 2026년 10월 기준, 작업용 PC에서 겪은 … 더 읽기
클로드 코드 활용 기록: CLAUDE.md·메모리·스킬로 만든 나만의 업무 비서
클로드 코드 활용을 넉 달 반 해 보니, 차이는 답의 수준보다 "지난번 일을 기억하느냐"에서 났습니다. 저는 IT 회사에서 마케팅을 하는 비개발자입니다. 2026년 5월 27일에 폴더 몇 개와 지침 파일 하나로 뼈대를 만들었습니다. 2026년 10월 기준으로 세션 요약 175개와 스킬 문서 42개가 쌓였습니다. 이 글은 그 구조와 직접 세어 본 숫자, 그리… 더 읽기
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정리 — 확정된 것과 남은 과제 (2026년 7월)
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소식이 몇 주 사이 빠르게 진전됐습니다. 뉴스가 쏟아지다 보니 "그래서 뭐가 확정된 거고, 뭐가 아직인 거야?"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. IT 업계에서 일하며 이 사안을 계속 추적 중인 입장에서, 2026년 7월 기준으로 확정된 사실과 남은 과제를 출처와 함께 정리했습니다.
지금까지 확정된 것
① 투자 주체와 규모 — 삼… 더 읽기
AI 코딩 도구 비교 — 코파일럿·커서·클로드 코드, 비개발자가 직접 정리했습니다
고백하자면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. IT 기업에서 마케팅 일을 하는 비개발자입니다. 그런데 지난 몇 달 동안 엑셀 데이터 정리, 워드 보고서 조립, 블로그 발행 스크립트 같은 반복 업무를 AI 코딩 도구에게 맡기면서 업무 방식이 꽤 달라졌습니다. 이 글은 그 과정에서 GitHub Copilot(코파일럿), Cursor(커서), Claude Code(클로드 … 더 읽기
바이브코딩 시작하기 — 사내 강의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7가지
요즘 회사에서 AI 활용 강의를 진행하면서 "바이브코딩" 세션을 맡고 있습니다. 강의를 하다 보면 참석자들이 묻는 질문이 놀라울 만큼 비슷합니다. 그래서 이 글은 도구 나열 대신, 강의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일곱 가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. 저 역시 개발자가 아닌 마케팅 직군이라, 비개발자 눈높이에서 답합니다.
Q1. 바이브코딩이 … 더 읽기
직장인 생산성 도구, 다 써보고 남은 것만 — 병목 기준 정착 조합
한때 저는 '생산성 도구 수집가'였습니다. 새 앱이 나오면 일단 깔아보고, 한 달 뒤엔 안 쓰고. 몇 년을 그러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— 도구가 많다고 일이 빨라지는 게 아니라, 적은 도구를 깊게 쓸 때 빨라진다는 걸요. 이 글은 IT 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제가 이것저것 갈아타본 끝에 실제로 정착한 조합과, 그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.
고르는 기준… 더 읽기
노코드 자동화 도구 비교 — n8n으로 블로그를 자동 운영하며 배운 것
먼저 고백할 게 있습니다. 지금 보고 계신 이 블로그의 글 상당수는 n8n이라는 노코드 자동화 도구가 발행했습니다. 키워드를 정하면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어 워드프레스에 올리는 워크플로우를 직접 만들어 몇 달간 돌렸습니다. 이 글은 그 과정에서 n8n, Make, Zapier 세 도구를 비교 검토했던 경험과, 자동화를 돌리다가 제대로 수업료를 치른 이야기… 더 읽기









